베르너 영입할래? 다급한 첼시, 레알에 제안 건넸다

박주성 2022. 8. 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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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티모 베르너 영입을 제안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티모 베르너 영입 기회를 레알 마드리드에 제안했다. 레알이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까?"라고 보도했다.

이에 첼시는 레알에 베르너 영입을 제안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완전 이적, 임대 후 완전 영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베르너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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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티모 베르너 영입을 제안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 시간) “첼시가 티모 베르너 영입 기회를 레알 마드리드에 제안했다. 레알이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까?”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2020년 라이프치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베르너를 영입했다. 첫 시즌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베르너는 완전히 몰락했다. 리그 21경기에서 4골 1도움에 그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첼시는 베르너를 처분하고 공격진을 새롭게 개편하려 한다.

이에 첼시는 레알에 베르너 영입을 제안했다. 베르너 역시 첼시를 떠나고 있어 적당한 팀의 제안이 올 경우 베르너는 이번 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레알이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공격 옵션 부족으로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완전 이적, 임대 후 완전 영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베르너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베르너가 레알로 간다면 카림 벤제마의 백업 공격수로 뛰어야 한다. 그럼에도 베르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첼시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레알은 벤제마 백업 공격수가 없어 새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레알 외 다른 구단들도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구단주가 부임해 자금력이 풍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베르너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또 베르너의 친정팀 라이프치히도 그의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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