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헌트'..144개국 선판매+美 타임스퀘어까지 '완벽 접수'

조은애 기자 2022. 8.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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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가 해외 144개국 선판매에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헌트'는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144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헌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해외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곳으로, '헌트'를 향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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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헌트'가 해외 144개국 선판매에 이어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헌트'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헌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고, 칸 월드 프리미어 당시 무려 7분 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올해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또 '헌트'는 올해 9월 개막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며 매년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헌트'는 'Gala Presentation'(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이 밖에도 '헌트'는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144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페인,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디아, 홍콩 등 144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다. 여기엔 각 지역 최고 배급사들이 포함됐다. 해외 배급사의 한 관계자는 "스토리와 함께 두 남자의 인생, 자긍심, 신념들이 담겨 있어 좋았다"며 극찬했다.

특히 '헌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해외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곳으로, '헌트'를 향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한 대목이다.

한편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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