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휴가 尹 대통령, 서울 머물며 정국 정상화 구상 중"

남궁창성 2022. 8. 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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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에 들어가며 추석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고 용산 대통령실이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휴가전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를 비롯해 휴가철 빈틈없는 민생치안, 추석절을 앞둔 상황에세 미리미리 물가관리 강화,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원청과 하청의 이중 임금구조 개선 등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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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전 비서실장에 코로나 방역 강화와 추석물가 대비 당부
▲ 윤석열 대통령이.[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에 들어가며 추석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고 용산 대통령실이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오전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당초 구상했던 지방 대신 서울에 머물며 산책 등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며 향후 정국 구상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방에서 휴가를 보낼 경우 예상되는 교통 통제와 경호 문제 등으로 인한 휴가철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휴가에 앞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추석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을 당부했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휴가전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를 비롯해 휴가철 빈틈없는 민생치안, 추석절을 앞둔 상황에세 미리미리 물가관리 강화,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원청과 하청의 이중 임금구조 개선 등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중대본에 특별대응팀을 가동해 매일매일 방역상황 등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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