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코리아,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출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맨큐의 경제학' 저자 그레고리 맨큐 원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제경영 콘텐츠 전문제작회사 주식회사 이러닝코리아(elk)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학 도서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이러닝코리아)

본 도서는 ‘맨큐의 경제학’을 바탕으로 1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해 어린이용으로 만든 학습만화이다. 향후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본 도서는 하버드대 석좌교수인 그레고리 맨큐 교수가 직접 검수했고, 김용석 회계사와 김기영 회계사가 편저자로서 만화원고를 썼다. 그림은 전문적인 지식을 오랫동안 만화로 그려온 채안 작가가 맡았다.

본 도서의 편저자로도 참여한 김용석 ㈜이러닝코리아 대표는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은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먼저 습득시키고, 이것을 토대로 정책과 사회제도에 대해 아이들이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고 소개했다.

맨큐의 주니어 경제클럽 1권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에서는 선택의 상충관계와 기회비용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1장에는 7개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2장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에서는 기회비용의 계산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2장 역시 7개의 에피소드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3장 ‘인물탐구’는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위인전이다.

1장과 2장의 경제 에피소드 뒤에 나오는 경제플러스에는 에피소드와 관련된 경제이론, 인문학적 배경 그리고 시사상식이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맨큐 쌤의 노트’와 ‘맨큐 쌤의 연습문제’를 통해 복습과 학업 성취도 진단이 가능하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