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대단지..'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이달 분양

방윤영 기자 2022. 8. 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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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과 도마동 산39-1번지 일대에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1349가구 규모로 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옆에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인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대단지로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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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과 도마동 산39-1번지 일대에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1349가구 규모로 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단지는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로 평가된다. 인근에 둔산동과 도안신도시, 서대전으로 연결되는 배재로, 계백로가 있고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유천초·삼육초·삼육중·대신중·고교가 도보권에 있고, 배재대·대전과학기술대·을지대(대전캠퍼스)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인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우측에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2만2000여가구)가 개발 중으로 향후 주변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문주를 비롯해 단지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한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1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자 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상반기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대단지로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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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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