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대주 장우혁, ITF 주니어 대회 단식 우승-복식 준우승

조영준 기자 2022. 8. 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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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장우혁(17, 부천GS)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J3대회에서 단식에서 우승, 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우혁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미르 밀루쇼프(우즈베키스탄)를 2-1(6-2 1-6 6-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장우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1일부터 열리는 두 번째 J3 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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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ITF 주니어 J3대회 단식에서 우승, 복식에서 준우승한 장우혁 ⓒ대한테니스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장우혁(17, 부천GS)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J3대회에서 단식에서 우승, 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우혁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미르 밀루쇼프(우즈베키스탄)를 2-1(6-2 1-6 6-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 복식에서는 인도의 유반 난달과 호흡을 맞췄다. 장우혁-난달은 복식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르템 알렉세이척-예라실 예르딜다 조에 1-2(6-4 4-6 6-10)로 져 준우승했다.

ITF 주니어 대회는 최고 등급인 JA, 그다음인 J1부터 J5까지 총 6등급이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4번째로 등급이 높은 J3 대회다.

장우혁은 세계 주니어 199위 국내 주니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J5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그는 이보다 높은 등급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등극했다.

장우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1일부터 열리는 두 번째 J3 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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