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객은 포인트로 수리비 결제.. 카케어 프로그램 3종 새 단장

김창성 기자 2022. 8.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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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뒤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며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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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카케어 프로그램 3종을 새 단장에 선보인다. /사진=기아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전기차(EV) 전용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새 단장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뒤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며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프리미엄 더(THE) K9은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된다.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 프리미엄 더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고객 자기부담금 10%는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보장 범위(차종별로 보장 범위 상이)는 차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 해당된다.

'EV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은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해당으로 8만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도어 또는 펜더 및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 교체 등 4부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역시 프로그램별 보장 범위 상이하며 고객 자기부담금 10%가 존재한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이 대상이며 신차 출고 시 5만포인트를 차감해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이 이루어진다.

차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기아 차를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마이기아(MyKia)를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영업용, 리스·렌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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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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