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한 기다림 싫다"던 키움 후반기 주춤, 2위 아성 '흔들'[SS 시선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먼저 시즌을 완주한 뒤 초조한 심정으로 다른 팀 결과를 지켜보고 싶지 않다."
키움 홍원기 감독의 올시즌 목표다.
홍 감독은 "돔구장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셔닝에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우천취소 경기가 적다보니 다른 팀보다 정규시즌 일정을 빨리 소화한다. 먼저 시즌을 끝낸 뒤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팀 순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잦다보니, 올해는 이런 조마조마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의 올시즌 목표다.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탓에 다른 팀보다 정규시즌 일정을 일찍 마무리한다. 우천취소 등 변수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돔구장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셔닝에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우천취소 경기가 적다보니 다른 팀보다 정규시즌 일정을 빨리 소화한다. 먼저 시즌을 끝낸 뒤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팀 순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잦다보니, 올해는 이런 조마조마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8월 첫 경기부터 난적 SSG를 만나는 데 주말에는 LG가 기다리고 있다. 잘 넘기면 분위기 반등을 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4위권 팀의 추격을 받아야 하는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정규시즌을 치르다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무겁게 가라앉는 팀이 더러 나온다. 시즌 최대 위기에 봉착한 키움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키움에는 절대 지지 않겠다”고 결의를 모은 SSG와 첫판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상선언', 개봉 이틀 앞두고 사전예매량 10만장 돌파
- 이하늬, 출산 한 달 만에 부기 다 빠졌네…'중매' 이혜영 선물 인증샷[★SNS]
- 제시, 런던을 뒤집어 놓은 무대 위 카리스마 언더붑 패션 [★SNS]
- 신현준, 사장님 된 띠동갑 아내와 모델 데뷔... 셀럽 미모 못지않네
- '우영우' 박은빈만 있나? 잘 자란 아역 스크린·브라운관 맹활약[SS연예프리즘]
- 하루 앞두고 취소…코로나 재확산에 콘서트 비상령[SS연예프리즘]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