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출범 D-1', 조화 놓인 행정안전부 [TF사진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앞에 경찰공무원노조의 경찰국 반대 조화가 놓여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행안부) 앞에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조화가 놓여 있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 국장(치안감)을 포함해 16명이 배치된다.

총괄지원과는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보고,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및 재의요구 관련 보고의 업무를 맡는다. 자치경찰지원과는 자치경찰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며 인사지원과는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 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제청 관련 사항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초대 경찰국장에 비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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