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산적 일손봉사' 유공자 표창패 수여

오인근 기자 2022. 8.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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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생산적 일손봉사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2022년 상반기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율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개인부문에 대소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이재순씨와 단체부문에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회장 구옥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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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이재순씨,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표창패 수여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생산적 일손봉사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사진 왼족부터 이재순, 조병옥 군수, 구옥란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생산적 일손봉사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2022년 상반기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율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해, 개인부문에 대소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이재순씨와 단체부문에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회장 구옥란)가 수상했다.

이재순씨는 올해 상반기에 총 88회(652시간)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는 총 116회(3616시간)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만2802명이 참여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됐다.

이재순씨와 구옥란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더불어 살아가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와 기업의 인력이 부족한 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 덕분에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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