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어느새 4학년 3반, 이대로는 큰일 나겠다"

2022. 8. 1. 1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호영, 개그우먼 신봉선이 '신랑수업'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6회에서는 ‘43세 신입생’ 손호영과 ‘골드미스 멘토’ 신봉선이 첫 등장해 모두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이날 손호영은 신입 수강생으로 최종 합격한 기쁨을 드러낸 뒤, “이대로 있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찾아온 4학년 3반 손호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영탁은 “오케이~ 나보다 형!”이라며 환호하다가, “액면가는 나보다 동생 같긴 하다”라고 자진납세(?) 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등장한 신봉선은 출산을 위해 ‘신랑수업’을 떠난 홍현희를 언급하며, “이 자리가 기운이 좋다고 하더라. 저도 임신을 하고 나가겠다”는 거대한 포부를 드러낸다. 전 멤버들이 신봉선의 합류를 축하한 가운데, 그녀의 시그니처 애교인 “사랑 주떼여~”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펼쳐진다. 여기서 손호영은 첫 출연부터 ‘저 세상 애교’를 강요받으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든다.

모두가 ‘텐션 업’ 된 분위기에서, 영탁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영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리스인’ 방송인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와 만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난다. 안드레아스는 그동안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를 내심 기다려온 영탁을 위해 특별한 친구들을 초대하고, 이에 영탁은 "오늘 친구들 온다며?"라고 물어 은근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안드레아스는 “(친구들) 보자마자 깜짝 놀랄 걸?”이라고 운을 띄운 뒤, 구체적인 생김새를 묘사해 영탁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과연 영탁의 ‘자만추’ 회동이 어떠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