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디지털 혁신 박차..AI통한 보험금 당일지급

2022. 8.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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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명보헙협회는 "디지털화된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 절차를 통해 자동심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과 정보 수집 등의 절차를 최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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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생명보헙협회는 “디지털화된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 절차를 통해 자동심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으로부터 서류 제출과 정보 수집 등의 절차를 최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심사기간이 3일에서 최대 10일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공동인증절차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 후 신속한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

보험금 지급 절차에 대해서도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금융 플랫폼 운영, 모바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인공지능(AI) 자동심사를 통해 신청 당일 즉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익 증대됐다”고 소개했다. 보험금 청구시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진단 및 입·통원 등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대해 별도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계약관리와 관련해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창구, 고객서비스 통합 앱 등의 운영으로 소비자가 직접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전화상담 없이 화상상담, 챗봇 등 비대면으로 24시간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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