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 DHL 코리아와 파트너십 2년 연장

이대호 2022. 8.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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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국제특송 기업 DHL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조인식에서 "국가대표팀을 지원해준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DHL 브랜드가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통해 국내외로 긍정적인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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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왼쪽)과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국제특송 기업 DHL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일 "지난 7월 29일 파트너십 연장 체결 조인식을 하고 2022년까지인 양측의 협력 관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2015년부터 8년 동안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후원해온 지원군이다.

원정 경기마다 1.7t이 넘는 대표팀 개인 및 팀 장비를 한국에서 해외 경기장까지 운송하고, 경기 후 반납하는 등 해외 물류 서비스를 총괄 지원해왔다.

DHL 코리아는 2015년 10월 폴란드 카토비체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202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총 18차례, 42t에 달하는 대표팀 장비를 배송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DHL의 후원 덕분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화물과의 전쟁에서 벗어나 선수단이 오롯이 컨디션 유지에만 집중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조인식에서 "국가대표팀을 지원해준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DHL 브랜드가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통해 국내외로 긍정적인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DHL 코리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 물류 운송 외에도 고객 초청 행사, 아이스하키 리더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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