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켄터키 홍수 사망자 28명으로 늘어..추가 폭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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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에 내린 홍수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미국 CNN 등에 다르면 31일(현지시간)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우리가 잃은 켄터키 주민은 이제 28명에 이르렀고,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켄터키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켄터키주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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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에 내린 홍수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미국 CNN 등에 다르면 31일(현지시간)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우리가 잃은 켄터키 주민은 이제 28명에 이르렀고,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베셔 주지사는 앞으로 며칠이 고비가 될 것이며, 향후 지역에 더 많은 비가 예보돼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홍수 피해가 발생한 켄터키 동부 지역은 구릉지대와 산악 지형이 많아 당국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켄터키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NWS은 시간당 25~5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홍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켄터키주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발표했다.
한편 켄터키 지역에 폭우가 내리는 원인으로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를 꼽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켄터키주 서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6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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