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2년 장수음식점' 신청·접수..8월 1~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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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장수음식점' 신청·접수한다.
'양평 장수음식점'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음식점을 경영하며 주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9개소가 선정됐고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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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장수음식점’ 신청·접수한다.
‘양평 장수음식점’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음식점을 경영하며 주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9개소가 선정됐고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접수된 음식점은 내부기준에 따라 외식업 전문가 현장 방문 등 심화 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선정해 다양한 연령대의 미식투어단이 방문, 맛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해당 음식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음식한상차림 품평회’를 개최해 관내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용문산 관광지에서 음식점별로 한상차림 메뉴를 전시하고 관광객들에게 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기회를 제공, 일반 시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게 된다.
이렇게 선정된 장수음식점에는 현판과 함께 음식점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스토리보드를 수여하게 되며, 유튜브, TV 등 다양한 매체와 관광 홈페이지, 공식 SNS, 미식관광 지도 등에 등록돼 다채롭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음식점을 신청한 업소 중 교육 이수 희망, 전문가와의 면접 등을 통해 최대 20개소에 1:1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을 통한 경영진단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장수음식점 선정 업소 등 소수에게만 부여되던 교육의 기회를 20개 업소로 확대했다.
郡 관계자는 “장수음식점에 선정되면 외식업 전문가의 밀착형 심화 컨설팅의 기회가 제공된다”며, “오랜 기간 음식점을 경영해 온 점주들에게 자신의 경영을 재검토하고 장·단점을 강화하고 보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점주들의 참여바란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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