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인증샷 열풍, 여름방학 최고 기대작 입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이 대형 포토존부터 소장하고 싶은 BIG 전단까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인증샷 열풍을 이끌며 여름방학 최고의 기대작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이 이번 주 8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 대형 입체 포토존과 BIG 전단 인증샷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라에몽 머리 위에 귀여운 우주인 ‘파피’와 반려견 ‘로코로코’가 앉아 있는 BIG 사이즈의 전단지는 소장하고 싶은 귀여운 비주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 인증샷 릴레이가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한 관객들은 “도라에몽 졸귀탱이다!”, “도라에몽 전단 찾으러 가야겠어요”, “왕 큰 도라에몽 전단지 너무 귀엽네” 등 반응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애니메이트 홍대점에 설치된 포토존 역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 콘셉트에 맞는 대형 사이즈로 눈길을 끈다. 거인처럼 커다란 도라에몽의 동그란 머리와 함께 손 위에 앉은 진구와 친구들의 모습이 비밀도구 ‘스몰라이트’의 활약을 예상케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애니메이트 홍대점에서는 도라에몽 굿즈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작은 별 ‘피리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손바닥만 한 우주인 ‘파피’와 함께 떠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담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소전쟁'은 국내 미공개 레전드 시리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전쟁'(1985)을 36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우리말 더빙판과 자막판 동시 상영을 확정해 넓은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바닥만 한 초미니 사이즈 우주인 ‘파피’와 우주 반려견 ‘로코로코’ 등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의 출연, 도라에몽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매특허 4차원 비밀도구까지 스페이스 어드벤처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해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8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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