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싱가포르 주요 부처와 '스마트 헬스케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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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싱가포르 정부 주요 부처와 만나 건강관리 등 시 핵심정책 분야와 관련된 교류협력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 시간) 웅예쿵(Ong Ye Kung) 보건부 장관, 보건부 산하 건강증진위원회의 태춘홍(Tay Choon Hong) CEO와 장관 집무실에서 면담하고,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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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스1) 전준우 기자 =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싱가포르 정부 주요 부처와 만나 건강관리 등 시 핵심정책 분야와 관련된 교류협력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 시간) 웅예쿵(Ong Ye Kung) 보건부 장관, 보건부 산하 건강증진위원회의 태춘홍(Tay Choon Hong) CEO와 장관 집무실에서 면담하고,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론칭해 현재 5만명이 이용 중인 오세훈표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손목닥터9988'은 싱가포르의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루미헬스'가 모태가 됐다.
지난해 11월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헬스케어 정책은 올해 7월부터 '손목닥터9988'로 브랜드 변경됐다.
싱가포르의 '루미 헬스'는 애플워치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2020년 애플과 싱가포르 건강증진위원회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걷기 등 건강 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로는 건강식품, 운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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