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횡령사고에 금감원 '명령휴가제' 강화 추진

보도국 2022. 8.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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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은행 임직원에게 불시에 휴가를 명령하고 사측에서 취급 서류 재점검, 부실·비리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는 명령휴가제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의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 횡령 등과 같은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 중입니다.

금감원은 채권단 공동자금관리 검증을 의무화하고, 시재금 검사 등 은행 영업점에 대한 샘플식 현장 점검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금융 사고가 나도 최고경영자들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배구조법 개정안 추진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횡령사고 #금융감독원 #명령휴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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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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