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340명 신규확진 '6일째 감소'..준중환자 병상 63% 차(종합)

김진희 기자 2022. 8. 1.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40명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340명 늘어난 398만511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1명 추가돼 누적 4970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2만3070명에서 2만80명→1만8166명→1만7517명→1만6588명→1만4149명→7340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증병상 가동률 35.6%..8만7812명 재택치료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만5320명 발생했다. 2022.7.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40명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340명 늘어난 398만511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1명 추가돼 누적 4970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2만3070명에서 2만80명→1만8166명→1만7517명→1만6588명→1만4149명→7340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5962명과 비교해서는 1378명 늘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18.7%로 가장 많고 30대 17.4%, 40대 15.8%, 50대 11.6% 등의 순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은 16.9%, 19세 이하 비율은 19.6%다.

이날 병상 현황을 보면 총 776병상 중 393병상이 남아 가동률은 49.4%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216병상 중 139병상이 남아 35.6%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3.0%로 다소 높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5.5%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7322명으로 현재 8만7812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60만4306명이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