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 2천71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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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 31일 하루 2천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9만438명으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1주일 전 일요일(7월 24일) 확진자 1천470명보다 1.4배로 늘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04일 만에 6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다.
7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20대 확진자 1명과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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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하루 2천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9만438명으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1주일 전 일요일(7월 24일) 확진자 1천470명보다 1.4배로 늘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04일 만에 6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다.
이후 27일부터 사흘간 4천명대로 감소했고, 토요일인 30일에는 3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했다.
7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20대 확진자 1명과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33명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6.1%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4천703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7.7%인 1천911명은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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