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권성동 리더십 '흔들'..직무대행 20일 만에 사퇴

YTN 2022. 8. 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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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정옥임 /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요동치고 있는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직무대행 내려놓겠다. 문자 파동이 결국 이 사태까지 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일단 내려놓겠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총회도 하고 또 간담회도 해서 결정을 한다고 하는데 비대위로 직행한다고 보십니까?

[정옥임]

지금 그럴 수순을 밟는 것 같아요. 원래는 직무대행을 내려놓고 싶지 않았는데 밤사이에 본인이 결단했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이런 표현은 적절치 않지만 압력도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내려놓되 직무대행을 내려놓겠다 그러잖아요. 원내대표직은 유지하겠다라는 거예요.

지금 직무대행 내려놓겠다 하니까 원내대표직까지 내려놓으라라고 압력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아마 직무대행 내려놓고 비대위 체제로 가는 수순을 밟는 것인데 과연 그렇게 했을 때 여론이 당이 변하고 대통령실이 변하고 뭔가 혁신이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할지는 또 다른 문제예요.

[앵커]

10시 반이니까 이제 아마 최고위원 간담회. 당초에는 최고위원 회의라고 했다가 아마 직무대행도 사퇴했고 하니까 간담회라고 하는 것 같은데 간담회하고 의원총회 오후에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망됩니까?

[김준일]

모르겠습니다. 죄송한데요. 진짜 모르겠어요. 몇 가지, 그러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국민의힘이 만들고 있어요.

왜냐하면 선거를 2연승을 해서 대승을 했는데 비대위 체제로 넘어가는 것도 한 번도 없었고요. 그러니까 영화로 표현하자면 대혼돈의 멀티 국힘, 이상한 정당입니다.

파티 스트레인지, 이상한 정당이에요, 지금. 이게 왜 이렇게 돼야 되는지. 오늘 김용태 최고위원, 정미경 최고위원이 아침 라디오에 각각 인터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들은 사퇴를 안 한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사퇴를 하는 것조차 이상하고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권한은 당 대표거나 권한대행이 있는 거지 직무대행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리고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최고위원직이 원내대표로서 당연직이에요.

만약에 본인이 직무대행직을 사퇴하려면 원내대표직을 내려와야 됩니다. 그런데 또 내려놓지 않고 직무대행만 내려놓겠다고 해요. 지난 금요일에 TV조선의 보도가 있었는데 대통령실에서 최고위원들 지도부 찾아가서 최고위원들 사퇴해라 이런 얘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순차적으로 이준석 대표에게 가장 반대했던 순서부터. 배현진, 조수진 이런 식으로 한 명씩 사퇴하고 있어요.

결국은 이준석 대표, 이게 의도가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이준석 대표 복귀를 막겠다라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내부 총질하는 이준석 대표를 막겠다라는. 이게 납득이 당원들이 되냐라는 거죠. 그러니까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지금 정국위원회에 유권해석을 맡기겠다고 했는데 서병수 정국위 의장이 지금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문제가 있으면 당 대표를 바꾸면 되는 거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입장이 추후 변할 수 있지만 정국위 의장도 지금 입장이 모호한 상태고 유권해석에 있어서도 최고위원이 전원 다 사퇴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일부만 사퇴해도 이게 지도 체제가 붕괴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견이 다 있어요.

다 달라요. 이게 지금 조기에 수습이 될까요? 저는 너무나 혼돈스러운 상황이라서 국민들이 정말로 많이 걱정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어쨌든 권성동 선장 체제로 당분간 버틴다 이렇게 교통정리가 됐다가 문자 파동 이후에 이게 상당히 기류가 흔들렸고 결국 직무대행을 내려놨다는 건, 이런 해석이 많습니다. 대통령실에서 결국 권성동을 버린 것인가?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옥임]

이미 그런 얘기가 지난 주말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비대위로 가자는 입장이 있었는데 권성동 직무대행이 처음에는 버티다가 결국은 지금 내려놓은 게 아니냐는 해석들을 많이 하고요.

또 굳이 물증이 없어도 판을 오랫동안 봐온 사람들은 저거는 어떻게 보면 들여다보이는 그런 수순이라고밖에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 문자 때문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코너에 몰린 것은 맞는데 문자도 그렇고 그 이전에 9급 공무원도 그렇고 그 이전에 검수완박과 관련한 타협안도 그렇고 사실 권성동 원내대표 혼자 했다라기보다 항상 그게 대통령실 내지는 대통령과 다 결부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위기 상황에서 누구 하나가 책임져야 된다 하다 보니까 표적이 권성동 직무대행이 됐는데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과연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가 비대위 체제로 바뀐다 해서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일신우일신했다라고 사람들이 보겠느냐라는 문제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비대위로 가는 과정에서도 당헌당규에 대한 해석도 다르다 그러는데 사실 과거에는 전당대회를 하면 1등이 당 대표가 되고 2, 3, 4, 5등 해서 최고위원을 했지만 지금은 당 대표 따로 뽑고 최고위 따로 뽑는 그런 체제, 다시 말씀드리면 당 대표의 위상이 굉장히 높은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 최고위의 기능 상실을 무엇으로 보느냐에서부터 지금 이견이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김용태, 정미경은 자기는 끝까지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겠다라고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배현진, 조수진 또 윤영석 그다음에 정책위의장 해서 쭉 도미노처럼 하는데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다음 수순이 뭔지 다 보인다.

정말 정치라는 것은 후훅으로 어떤 때는 반전도 있어야 되는데 완전히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정치를 한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죠.

[앵커]

그 수순이라는 것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그리고 이준석 대표 6개월이 끝나기 전에 전당대회를 열어서 안철수 의원이든 누구든 대표를 새로 뽑고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는 거죠?

[김준일]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너무 투명합니다, 지금 모든 게. 결국은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이준석 당 대표가 복귀하고 차기 당 대표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라는 게 너무 여러 정황상으로 보이는 거예요.

대통령실에 직접 가서 그게 보도가 맞다라고 하면 그렇게 설득을 해서 지도 체제를 붕괴를 하게 하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은 지키면서 이렇게 하고. 이게 참 모르겠습니다.

절차와 원칙, 이런 것들이 굉장히 보수정당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치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다 무너지는 것이 국민들이 납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결국은 그러면 이런 겁니다.

지금 윤핵관이 어쨌든 당 대표 직무대행을 했잖아요. 그러면 다른 윤핵관이 비대위원장을 하고 또 다른 윤핵관이 와서 당 대표가 새로 선출이 되면 이 지금 국정 난맥상이 극복이 될 수 있냐라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어떤 정무적인 고려가 1도 없는 거죠. 일단은 보기에는 이준석 대표 빨리 쫓아내서 내부 총질 못하게 하자. 이거밖에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게 다른 명분이 그럴싸하게라도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게 전혀 없다라는 게 국민의힘의 비극이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이요. 어제 조수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던지면서 윤핵관을 향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앵커]

윤핵관 선배들이라고 했거든요. 1명이 아닌가 봐요. 누구를 지칭하는 건가요?

[정옥임]

윤핵관 하면 떠오르는 주요 멤버들이 있고 사실은 조수진 의원도 이준석 대표와 계속 각을 세우면서 윤핵관이라고 명명하기는 뭐할지 모르지만 친윤핵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언을 보면 나는 최고위원으로서 물러나겠다라고까지 하지 않고 여기에 3축체계해서 정부, 대통령실에 대해서도 얘기하잖아요.

조수진 의원은 언론인 출신이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확하게 간파하고는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부터 자기가 최고위원 그만두겠다는 소리는 안 했어요.

배현진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그만둘 때도. 그렇기 때문에 조수진 의원이 밤새 혼자 고민해서 나온 결정인지. 저는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는, 개인의 입장에서. 그러면서 자기가 생각할 때 그래, 내가 자의든 타의든 나가는데 이 문제의 본질은 대통령과 그다음에 인사 문제야.

그렇다면 정부라든지 대통령실의 쇄신 없이 당을 이렇게 걷어내서 비대위로 간다고 해도 백약이 무효일 거야라는 말을 정치인으로서 매우 완곡하게 지금 표출하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대통령실이 쇄신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근본적인 해법은이라고 하셨는데 대통령실에서 그전과는 다른, 검토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더군요.

[김준일]

그런데 오늘 김근식 교수도 아침 방송에서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실을 개편을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냐. 대통령실을 개편을 해도 대통령이 청취를 하고 국정운영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이것은 도루묵이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되게 위험한 신호입니다.

이를테면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아니지만 대통령이 문제라고 나오는 것 자체가 국정운영의 동력의 상실의 조짐이거든요.

저는 그 의견에 어느 정도 동조를 합니다. 이를테면 직언을 하면 뭐합니까. 직언을 해도 대통령이 그것에 대해서 고집을 부리지 않고 이를테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태도가 있어야 되는데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이를테면 경청의 프로세스,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가볍게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경찰국, 행안부 안에 경찰국 신설. 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것을 하려면 최소한 의견 수렴이라는 게 예를 들면 문재인 정부 때 1차 검경수사권 조정했을 때 1년 반 동안 공청회 하고 의견 수렴하고 해서 나온 거거든요.

그러면 최소한 반 년에서 1년은 해야죠. 그런데 두 달 만에 모든 걸 끝내겠다. 학령 교육부에서 발표한 것도 학령을 낮춘다는 건데 이걸 먼저 발표해서 날짜를 박아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그것도 해야 되는데, 교총도 전교조도 사립학교, 유치원유치원 단체도 다 반대하잖아요. 모든 교육 주체가.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일방통행식의 국정운영 스타일이 변해야 되는데 그건 대통령이 변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실 바뀐다고 지금 뭐가 될지 그것은 굉장히 의문이에요.

[정옥임]

이명박 정부 당시에 아마 지지율이 87일 만에 20%대로 떨어진 적이 있어요. 소고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 지금 알지만 미국산 소고기가 솔직히 무슨 문제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글인가, 그래서 사과를 하고요. 그다음에 한 게 뭐냐 하면 대통령실과 장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혁신을 합니다.

개편을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실 대통령실이 바뀐 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는 비관론이 나오지만 실제로 대통령실이라든지 뭔가 구조 개편을 하는 것은 대통령이 이제는 뭔가 내가 변하겠다라는 시그널이라는 차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요.

조금 전에 학령, 그다음에 경찰국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건 대통령이 바뀌셔야 될 것 같아요.

과거에 캠페인 할 때 좋아, 빠르게 가. 이런 거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게 빨라요. 빠르다 보니까 여론 수렴 과정이 지금 있는 거야? 그다음에 당장 아이들 학교 가는 것 5살로 낮추는 것도 저도 물론 애 키워본 지 꽤 오래 됐지만 그 젊은 엄마들의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한 과연 의견 수렴이 있었는가. 사실은 그런 부분은 얼마든지 고치면서 또 의견 수렴하면서 여론을 다독이면서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단지 제가 조금 걱정하는 것은 휴가 가면서 대통령이 뭐라고 그랬냐면 대통령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이제 휴가에서 재충전을 해서 같이 잘해 보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대통령실 안 바뀌는 건가?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 제가 볼 때는 일단 바뀌어야 돼요.

그리고 대통령이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학습 능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이 바뀌어야 된다고 그러면 아마 그래도 바뀌는 시늉이라도 하겠죠. 저는 할 거라고 봐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앵커]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기대한다고 해 주셨는데 당 대표 얘기도 조기 전대가 이준석 대표 못 돌아오게 하는 거다, 이렇게 비판하는 쪽도 있지만 지금 여당 상황에서 권성동 체제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데 그러면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많거든요.

[김준일]

여러 가지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죠. 그런데 만약에 비대위 체제가 그러면 그것도 당 대표나 아까 말씀드린 권한대행이 임명하는 거니까 이준석 대표가 해야 돼요, 비대위원장을. 그것을 그러면 그 절차를 지킬 것인가 이것 또 하나 논란이 있을 테고. 그러면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니까 이게 소위 말해서 완전 관리형, 그래서 조기 전당대회를 연다라고 한다면 이건 권한이 침해된 거기 때문에, 당 대표의 권한이 완전히 침해된 것이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당 대표가 2명이 될 가능성을 배제를 할 수 없습니다. 이게 정미경 최고위원이 법조인 출신이고 검사 출신이고 그래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완전히 터무니없는 얘기는 아닌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당에서는 검토를 하고 있는 건지. 그러면 전당대회를 내년 1월 9일 이후로, 이준석 대표 복귀한 이후로 할 것인지. 그러면 그 기간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산적해있어요.

[앵커]

이준석 대표가 다시 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

[김준일]

만약에 지금 올해 안에 전당대회가 열리면 이준석 대표는 나오기가 힘들죠. 당원권이 정지된 거니까. 그런데 1월 9일이면 6개월 당원권 정지가 끝나거든요.

그러면 1월 10일 이후에 전당대회가 열리면 이준석 대표가 나오는 건데. 나올 수도 있겠죠.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는데 중요한 것은 그전에 지금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예요, 지금. 올해 안에 열겠다는 게. 조기 전당대회. 그러면 법적인 문제가 굉장히 불거질 수밖에 없고, 제가 오늘 이준석 대표 궁금해서 아침에 메신저로 근황도 물어봤어요. 그런데 그림을, 사진을 한 장 보내더라고요.

예전에 윤석열 후보 시절에 제주도당에 가서 당을 강력하게 비판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있었어요.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게 낫습니다. 이렇게 자막으로 YTN이 보도한 거였는데 그거를 이렇게 하나 보내더라고요. 그러니까 당의 내홍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다들 걱정이 큽니다.

[앵커]

지금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고요. 이후에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저희가 전해지는 대로 바로 속보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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