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출신 배우, 첫 아이 출산 "슈퍼 순산, 모녀 건강"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모델 겸 배우 시다 유미가 엄마가 됐다.

시다 유미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시다 유미는 "얼마 전, 3.444kg의 건강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생각보다 큰일이라 힘들었지만 슈퍼 순산으로 태어나줬다"라고 알리며 "힘내줘서 고맙다. 드디어 만났네"라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덕분에 모녀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다 유미는 올해 4월 오래 전부터 교제했던 비연예인과 결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1997년생 시다 유미는 모델 데뷔 후 다수의 잡지 표지 장식, 패션쇼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그룹 유메미루 아도레센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드라마 '가면라이더 가이무', '너는 펫', '사키 - Saki - 아치가 편'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사진=시다 유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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