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카, 편도형 카셰어링서비스 인천공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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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피플카가 편도형 차량공유 서비스 리턴프리를 인천공항까지 확대한다.
피플카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객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반납 장소를 자유롭게 한 리턴프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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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피플카가 편도형 차량공유 서비스 리턴프리를 인천공항까지 확대한다.
피플카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공항철도나, 공항버스, 택시뿐만 아니라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라는 새로운 이동 수단을 제공해 접근성과 이동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피플카는 인천 지역에 영종도 포함 15개 프리존을 확장하며 인천공항 상주 근무자에게 출퇴근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인천공항 지역 확장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리턴프리 장점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도 공항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는 취지라고 피플카 측은 설명했다.
리턴프리는 수도권에 위치한 프리존에서 차량을 빌린 후 목적지 인근 프리존에 별도 주차비용 없이 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턴프리는 차량 대여 요금이나 주행 요금, 편도 이용에 대한 추가요금 없이 이용 요금은 1분당 250원이다. 리턴프리는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왕복형 카셰어링과 달리 1분 단위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안종형 피플카 대표는 “최근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인천공항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리턴프리를 통해 주차비 부담이나 별도 탁송료 부담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출입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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