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정원 8명 낚시어선에 승객 17명 태운 선장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안전 저해 사범을 특별단속해 모두 52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은 특별단속 이후인 지난달 26일에도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 인근 해상에서 정원 8명인 2.99t급 낚시어선에 승객 17명을 태우고 운항한 선장을 적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전저해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안전 저해 사범을 특별단속해 모두 52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적발 유형 별로는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22건, 항내 어로행위 8건, 과적·과승 5건 등이었다.
해경은 특별단속 이후인 지난달 26일에도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 인근 해상에서 정원 8명인 2.99t급 낚시어선에 승객 17명을 태우고 운항한 선장을 적발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인천대교 북쪽 해상에서 최대 적재량을 초과한 화물을 싣고 운항한 226t급 예인선을 단속했다.
해경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전저해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