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파 몰아친 김주형, 단독 7위로 '톱10'..김시우는 14위 [PGA]

권준혁 기자 2022. 8. 1.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2시즌 막판에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주형(20)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에서 톱10으로 강한 마무리를 보였다.

김주형은 아직 PGA 투어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1-22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단독 3위(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한 김주형, 김시우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2시즌 막판에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주형(20)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에서 톱10으로 강한 마무리를 보였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데일리 베스트 성적이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보다 17계단 상승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아직 PGA 투어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1-22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단독 3위(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모은 상금은 121만5,338달러로, PGA 투어 시즌 상금 98위와 99위에 해당한다. 



 



2~3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유지했던 김시우(27)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고, 공동 14위(15언더파 273타)로 밀려났다. 



공동 10위와 1타 차인 김시우는 오래 기다린 시즌 두 번째 톱10을 아깝게 놓쳤다.



 



토니 피나우(미국)과 지난주 3M오픈에 이어 2주 연달아 정상을 차지했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인 피나우는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공동 2위(21언더파) 3명을 5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