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참여자 2차 모집
김지은 기자 2022. 8. 1. 10:41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불인정 통지서 제출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로 인정받는다.
시는 신청자 중 1000명을 선정,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23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기고, 쓰러지고"… 대전·충남에 떨어진 '물폭탄', 곳곳서 피해 - 대전일보
- 尹, 김 여사와 나토정상회의 동행… 3년 연속 참석 첫 韓 대통령 - 대전일보
- 원희룡, "한동훈·김건희 둘 중 한 분 거짓말… 문자 공개해야" - 대전일보
- 빗길 무단횡단하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운전자 긴급체포 - 대전일보
- 진중권 “원희룡, 한동훈 잡겠다고 김건희 여사까지 수렁으로 끌어들여” - 대전일보
- 국비 확보 나선 대전시, 해묵은 현안 해결 나선다… 초당적 협력 절실 - 대전일보
- 대전시, 에너지 정책 변화 '발등에 불' - 대전일보
- "무너진 뒷산, 남편 안 보인다" 쏟아지는 폭우에 충청권 비 피해 속출 - 대전일보
- "연판장까지 돌렸다"… '김 여사 문자' 논란에 與 연쇄 비방전 - 대전일보
- 치솟는 물가에 삶 더 팍팍해지는 서민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