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2분기 영업익 전년동기 대비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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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보다 2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GC셀의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95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 당기순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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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보다 2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GC셀의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95억원, 영업이익은 411억원, 당기순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63억원을 초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74% 증가했다. 또한 아티바, MSD 등을 통한 기술이전료와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세포치료제사업 매출도 142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기조도 이어졌다. GC셀은 연구개발비를 지난해 동기보다 50% 가까이 늘렸다.
GC셀 관계자는 "T세포 림프종 타깃의 CD5-CAR-NK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장기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셀은 지난 4월 GC(녹십자홀딩스)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CDMO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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