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0년 만 스크린 컴백..유해진과 '달짝지근해'로 호흡 [공식]

박설이 2022. 8.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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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이 호흡을 맞춘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지난 7월 중순 크랭크인했다.

유해진이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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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이 호흡을 맞춘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지난 7월 중순 크랭크인했다.

유해진이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할을 맡았다. '시청률의 여왕' 김희선은 20년 만에 '달짝지근해'로 스크린 컴백한다.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을 연기한다. 일영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캐릭터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치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호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 역은 차인표가 맡아 유해진과 치열한 티격태격 조합을 빚어낼 예정. 진선규는 치호가 근무하는 제과회사 사장 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을 연기한다. 퇴사를 고심하는 치호에게 다정다감한 동료애로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 두 배우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인간과 로봇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달짝지근해'에서 펼칠 동료애가 더욱 주목된다.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로 대세 반열에 오른 한선화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은숙 역을, 신예 정다은이 사격 유망주 진주 역을 연기한다.

'달짝지근해'에는 웰메이드 흥행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돋보인다. 각색과 연출은 한국을 대표하는 힐링 장르의 대가 이한 감독이 맡아 '증인',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제작사 무비락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각본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참여했다. 내년 개봉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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