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집에 경사 없냐"..구멍 조원희에 조기 퇴근 강요 ('전설끼리 홀인원')

차혜영 2022. 8.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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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조원희가 안정환에게 조기 퇴근을 강요당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는 축구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부 허재, 현주엽, 문경은의 세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설끼리 홀인원' 대표 골프 구멍 조원희를 향한 형들의 놀림은 계속된다.

안정환은 지난 방송에서도 웃픈 골프 실력을 보여준 조원희를 향해 "집에 경사 없냐"라며 집에 갈 것을 은근히 종용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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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전설끼리 홀인원' 조원희가 안정환에게 조기 퇴근을 강요당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는 축구부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부 허재, 현주엽, 문경은의 세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농구부에 쓰디쓴 패배를 맛본 축구부는 안개가 자욱한 어둠 속에서도 첫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치열하게 대결에 임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설끼리 홀인원' 대표 골프 구멍 조원희를 향한 형들의 놀림은 계속된다. 안정환은 지난 방송에서도 웃픈 골프 실력을 보여준 조원희를 향해 "집에 경사 없냐"라며 집에 갈 것을 은근히 종용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MC 김성주는 "숙소에서 큰 소리가 나던데"라며 조원희 놀리기에 동참한다고.


한편 계속되는 실수로 조기 퇴근의 위기에 놓인 조원희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기일전 샷을 준비하는 조원희를 보며 MC 김성주는 "여기서 한 번 보여줘야 한다"라며 용기를 불어넣는다. 농구부까지 합세해 조원희의 샷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고. 형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조원희가 골프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골프가 아닌 퀴즈 대결에서 절호의 찬스를 잡는다. 상대 팀 전설들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2번 홀 이벤트 게임에서 제대로 찍신이 강림한 것. 퀴즈 대결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는 조원희에게 안정환은 "너 잔치 있어도 가지 마라"라며 태세를 전환한다고. 이동국도 "너 이런 거 하려고 있는 거다"라며 뿌듯해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회는 MBC에브리원에서 오는 2일 오후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2일 오후 11시 30분, MBC에서 3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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