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취소·신규승인 등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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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 현황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이는 등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나루 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59개 경영체 83개 품목에 대해 일제 정비를 해 미사용 품목인 복분자와 꽈리고추 등 9개 품목(9개 경영체)에 공동상표 사용취소 처분 등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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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 현황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이는 등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나루 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59개 경영체 83개 품목에 대해 일제 정비를 해 미사용 품목인 복분자와 꽈리고추 등 9개 품목(9개 경영체)에 공동상표 사용취소 처분 등을 내렸다.
또 민간 도정 업체로는 처음으로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현대화하고 계약재배 농가를 확보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한 송전영농조합법인에 대해 올해 상표 사용 승인을 했다.
신낙현 농산물유통팀장은 "민간 도정 업체라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는 경영체라면 상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해나루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나루는 '해가 뜨고 지는 나루터'라는 의미로, 2005년 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도입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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