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차지.. 누적 관객 227만명

채민석 기자 2022. 8.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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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지난 7월 29∼31일 동안 관객 163만2000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산은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으며,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관객 227만216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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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지난 7월 29∼31일 동안 관객 163만2000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60.4%다. 한산은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으며,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관객 227만216명을 동원했다.

‘한산:용의 출현’은 1761만명을 동원한 ‘명량’의 속편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메가폰은 김한민 감독이 잡았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은 지난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었지만, 이번 주말에는 18만7000여명을 모으는데 그쳐 4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7.0%였다.

2위는 ‘미니언즈 2′가 차지했으며, 관객 34만여명을 동원해 매출액 점유율 11.7%를 기록했다. 3위는 개봉 6주차를 맞은 ‘탑건: 매버릭’이었으며, 29만6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매출액 점유율 11.1%를 차지했다. 5위는 매출액 점유율 4.3%·관객 12만9000여명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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