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첫 순방지 싱가포르 찾았다..오늘 공군기지 도착

김용철 기자 2022. 8.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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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방문 여부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인터넷판은 오늘(1일) 펠로시 의장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늘 새벽 싱가포르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의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는 펠로시 의장이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싱가포르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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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방문 여부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인터넷판은 오늘(1일) 펠로시 의장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늘 새벽 싱가포르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의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는 펠로시 의장이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싱가포르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는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 첫 기착지입니다.

펠로시 의장은 어제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타이완 방문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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