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버디 뽑아낸 최혜진, 좋은 흐름을 마지막 메이저로~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강명주 기자 2022. 8.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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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졌다.

첫째 날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LPGA 투어 루키 최혜진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11위(합계 1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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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한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졌다.



첫째 날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LPGA 투어 루키 최혜진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11위(합계 1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최혜진은 최종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후반에 흐름이 좋아서 잘 가다가 아쉽게 마무리된 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좋은 라운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버디를 6개 잡고 보기 3개를 엮은 최혜진은 "1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하면서 출발을 했는데, 그 후에 잘 세이브하면서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진은 "퍼팅감이 조금 좋지 않다가 중간에 감이 와서 좋은 버디도 많이 했다. 실수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라운드였다"고 덧붙였다.



 



10~13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뽑아냈으나 14, 15번홀 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최혜진은 이 코스에 대해 "다른 홀보다도 내가 1라운드 때 이글을 했던 5번홀(파5)이 기억에 남고, 나머지 홀도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다 좋았다"고 답했다.



 



메이저 AIG 여자오픈을 앞둔 최혜진은 "다음 주에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남겨뒀는데, 처음 참가는 아니지만 항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주의 좋은 흐름을 이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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