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전금융정책관 위촉..원전기업 대상 금융지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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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일 조일래 산업은행 여신감리전문위원이 창원시 파견 원전금융정책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달 13일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하고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 업무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조 정책관은 앞으로 1년간 창원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원전기업 대상 금융지원·자문 등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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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 조일래 산업은행 여신감리전문위원이 창원시 파견 원전금융정책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달 13일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하고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 업무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조 정책관은 앞으로 1년간 창원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원전기업 대상 금융지원·자문 등 역할을 한다.
이밖에 산업정책 자금개발 활용사업 추진, 창원시 원전산업 육성 관련 수행사업 자문 등도 지원한다.
창원시는 원전금융정책관 위촉으로 원전산업 생태계 조기 복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 출신인 조 정책관은 1991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성장금융부, 기업구조조정1실, 재무기획부 등을 거쳐 여신감리부 여신감리전문위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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