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병역지정업체 선정기준 확대..반도체기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반도체 등 기업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병역지정업체 선정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령안은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되려는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방부는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되려는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 규정을 신설한 것"이라며 "반도체 등 분야의 전문연구요원 확보를 통해 기업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반도체 등 기업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병역지정업체 선정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령안은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되려는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개정령안이 통과되면 창업기업의 부설 연구기관은 자연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연구전담요원을 1명만 확보해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될 수 있다.
국방부는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되려는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 규정을 신설한 것"이라며 "반도체 등 분야의 전문연구요원 확보를 통해 기업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고자 반도체 분야의 보충역 대체복무 배정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경찰 "시청역 사고 발생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다"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 돈다발' 경비원이 발견…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이재명 해치러 가겠다"며 흉기 들고 지구대 찾은 70대 입건 | 연합뉴스
-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