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거래액 6000억 달성.."임팩트 커머스 도약"

윤지혜 기자 2022. 8.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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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공동주문·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거래액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출시된 카카오메이스는 2019년 1000억원, 2020년 3000억원, 지난해 5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플랫폼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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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카카오의 공동주문·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거래액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연말 5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7개월 만이다.

2016년 출시된 카카오메이스는 2019년 1000억원, 2020년 3000억원, 지난해 5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4930개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다. 224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주문생산에 동참해 1910만여개 제품이 재고 없이 판매됐다.

올해부터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플랫폼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제가버치' 프로젝트로 버려지는 농축수산물 판로를 확대해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낮추고 환경 비용을 줄였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이용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1건당 100원이 적립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 '새활용'은 헌 티셔츠·스웨터 등 버려지는 물건을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체 제작 상품으로 소비자 기부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제품을 기획해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으며 4월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제품 판매 수익금을 시민단체에 전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카카오 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선순환 기부 문화가 사회에 정립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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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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