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로 선전한 김효주 "숙소와 날씨가 좋았어요" [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강명주 기자 2022. 8.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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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졌다.

김효주는 이번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좋았던 점에 대해 "숙소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전에 스코틀랜드에서 대회를 했던 날씨가 아니었다. 날씨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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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졌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 김효주는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공동 3위(합계 17언더파)에 올랐다. 



 



김효주는 최종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주도 그렇고 계속 좋은 성적으로 시합이 마무리가 되어 기분이 좋다.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66타라는 좋은 성적으로 끝나서 만족스러운 한 주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반에 낚은 샷 이글에 대해 김효주는 "어떤 점이 잘 맞아떨어졌는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바람도 잔잔해서 '이 클럽으로 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친 것이 그대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이번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좋았던 점에 대해 "숙소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전에 스코틀랜드에서 대회를 했던 날씨가 아니었다. 날씨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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