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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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이날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 및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본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재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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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4일 시위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전장연은 이날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 및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권달주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동식 철제 칸에 들어가 자신의 몸을 쇠사슬로 묶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본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재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전장연은 여의도역에서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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