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 첩보액션 코미디 '크로스' 크랭크인

김정진 2022. 8.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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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스'가 황정민·염정아·전혜진의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달 24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1일 전했다.

영화는 주부로 살아가던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가 한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코미디다.

황정민이 과거를 숨긴 채 살림꾼으로 살아가는 강무 역을, 염정아가 그의 아내이자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인 미선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전혜진은 강무의 후배 요원 희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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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스' 주연을 맡은 (왼쪽부터)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영화 '크로스'가 황정민·염정아·전혜진의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달 24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1일 전했다.

영화는 주부로 살아가던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가 한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코미디다. 독립영화 '슈퍼 따릉이'(2005)를 연출한 이명훈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황정민이 과거를 숨긴 채 살림꾼으로 살아가는 강무 역을, 염정아가 그의 아내이자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인 미선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전혜진은 강무의 후배 요원 희주로 분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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