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만4689명..위중증 287명·사망 21명
민서영 기자 2022. 8. 1. 09:34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468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7월25일·3만5883명)보다 1.25배 많다. 위중증 환자는 287명, 신규 사망자는 2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4253명, 해외유입은 436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982만7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34명(81.5)이다. 신규 사망자는 21명으로 60세 이상이 18명(85.7%)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46만8492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9.9%다. 보유병상 160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26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1.8%로 2394개 중 1153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8.8%가 찬 상태로, 2135개 중 1306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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