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동화 전환 '풀악셀'..45조원 공격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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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전기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350억 달러(약 45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의 탄소배출 제로, 전(All)-전동화 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GM은 여느 때보다 빠르게 전 세계 고객에게 GM의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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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의 탄소배출 제로, 전(All)-전동화 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GM은 여느 때보다 빠르게 전 세계 고객에게 GM의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공개되었고, 벌써 7만3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GMC 허머 EV 사전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GM은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까지 볼트 EV와 EUV의 판매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GM은 한국을 비롯해 중동과 남미 등 대규모 해외시장에서 중단기적인 전기차 출시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GM은 선제적으로 한국시장에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출시, 중동시장에 볼트EUV, GMC 허머EV, 캐딜락 리릭(LYRIQ) 포함 2025년까지 전기차 13종 출시, 남미 시장에 볼트EUV, 블레이저EV, 이쿼녹스EV 출시 등 북미 및 중국 시장 이외의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럽과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에도 추가적으로 전기차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GM의 전-전동화 비전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GM은 2022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고효율, 친환경적인 차세대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한국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CUV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탁월한 제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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