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에트리홀딩스 윤상경 대표 재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사진) 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다.
윤 대표이사는 2019년 8월부터 에트리홀딩스㈜ 제4기 대표이사로 선임돼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사진) 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다. 에트리홀딩스㈜는 설립 이래 12년간 연구소기업 68개를 설립해 투자하였으며, 현재 3개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ETRI는 윤상경 대표이사가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2019년 8월부터 에트리홀딩스㈜ 제4기 대표이사로 선임돼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에트리홀딩스-신한 유니콘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딥테크 유니콘 기술사업화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인즈랩 등 연구소기업 코스닥 상장 성과도 이뤘다. 윤 대표는 전략적 제휴 강화 및 공동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디지털 기술벤처 사업화 투자조합을 결성해 향후 5년 내 10개사 이상의 출자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윤상경 대표는 “에트리홀딩스가 출범한 지 12년이 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투자플랫폼 구축, 특허기술 투자 사업모델 및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이사는 1994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나노재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삼성전기 신사업추진 그룹장, 아이디벤처스 투자총괄 전무, 아이에셋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전 대통령, 여름휴가 떠나기 전 모습 공개…“참고하시길”
- “70대 인턴 입사시켰더니” 하루새 1억원 팔아치워 난리났다
- 여성들 춤 경연 했더니…“망했는데, 뒤늦게 놀라운 일이”
- “출연료 3억원?” 벤츠 얼굴된 ‘이 여성’ 수익 알면 놀란다
-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신고에…아예 충전 못하게 막은 차주
- "아파트 복도에 젓갈 비린내 악취"…확인해보니 간담 '서늘'
- “배달료 적다고, 치킨이 2시간째 안와요” 속터지는 배달
- “왜 한국처럼 못 만드나?” 일본, 박서준 따라했다가 ‘망했다’
- “5천만원 날렸다. 그래도 또 사?” 3억원 몰빵, 코인에 빠진 ‘이 남자’
- “월 200만원 용돈, 가뿐히 벌어요” 대기업 다니는데 ‘이것’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