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신사옥 이전.."제2 도약 꿈꾼다"

백봉삼 기자 2022. 8. 1.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얍(YAP)이 사세 확장에 따라 제2의 도약을 위해 종로구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대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얍의 주력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위치기술 기반의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하고 기업 리빌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공, 글로벌 진출 위해 총력"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얍(YAP)이 사세 확장에 따라 제2의 도약을 위해 종로구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대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얍의 주력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위치기술 기반의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하고 기업 리빌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사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로 삼환빌딩에 위치한다. 한 개 층을 전부 사용하여 얍 임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얍 신사옥 메인입구

특히 얍은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 사업과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싣기 위해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올해 8월 초 기준, 얍 전체 임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개발, 영업, 마케팅, 신사업, 해외 사업 등 다분야에 걸쳐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얍은 ▲독자적인 위치측위 기술인 하이브리드 비콘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플랫폼 제작 원천 기술을 제공하는 얍컴퍼니와 ▲그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기획·개발·서비스하는 얍모바일 ▲해외로 사업 확장을 진행하는 얍글로벌로 구성돼 있다.

얍라운지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얍모바일의 주요 사업은 공간을 잡아내는 IoT 기술을 근간으로 모바일 키오스크 '얍오더', 출퇴근 관리 '얍워크', 얍 도슨트 서비스, 횡단보도 스몸비(Smombie:스마트폰 좀비) 방지 서비스 등을 전개하고 있다. 얍글로벌은 필리핀 LCS 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대형 쇼핑몰, 프랜차이즈, 지방 정부 등을 대상으로 IoT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얍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전환의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 오늘의 도약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모든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