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3개월 만에 재가동

이우성 2022. 8.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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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단 3개월 만인 이달 1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지난 5월 말 운영을 중단했던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도 재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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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단 3개월 만인 이달 1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소독과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 평균 300명대로 줄어들어 지난 4월 30일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일주일간 성남지역 확진자 수는 하루 1천500명대로 늘었다.

성남시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지난 5월 말 운영을 중단했던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도 재가동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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