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케어 프로그램 3종 리뉴얼 출시

이세현 기자 2022. 8.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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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와 EV(전기)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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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수리 등 이용 가능..개인, 개인사업자 가입 가능
(기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기아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와 EV(전기)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된다.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자기부담금 10%를 부담한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 해당된다.

'EV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은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에 해당되며 가입시 8만 포인트가 차감된다.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도어 또는 펜더 및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 교체 등 4부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자기부담금 10%를 부담한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이 대상이며, 신차 출고 시 5만 포인트를 차감해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기아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MyKia를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카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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