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3' 김효주, 스코티시 오픈 공동 3위.. 日 후루에 우승

송혜남 기자 2022. 8. 1.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후루에는 3라운드까지 김효주와 같은 공동 9위를 차지했지만 4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올시즌 KPMG 여자 PGA 쳄피언십에서의 경기중인 김효주. /사진=로이터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지난달 25일 끝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주 연속으로 톱5 내에 진입해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회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차지했다. 후루에는 3라운드까지 김효주와 같은 공동 9위를 차지했지만 4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후루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지난 2020년 3승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3승을 기록해 총 7승을 올렸고 올해 LPGA에 데뷔했다. 이번 대회까지 총 16번째 대회에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전인지와 최혜진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각각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71위에 그쳤다.

[머니S 주요뉴스]
토트넘이 부러운 맨유?… "손흥민 같은 선수 필요해"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반전 계기?
토트넘, '자니올로' 추가 영입?… 손흥민 2선 지원받나
권오중 아내, 50대 후반 맞아?… 동안 미모 눈길
소녀시대 떠난 제시카, 중국서 '시선 강탈'
손흥민, 물총 장난에 웃음꽃… 토트넘 훈련장 분위기
황인범, 그리스 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
'병역 기피' 석현준, 프랑스 트루아와 계약 해지
'5개월 후 40세' 산다라박, 비혼 선언… 무슨 일?
"바비인형인줄" 하리수, 금발여신 역대급 미모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