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 연임.."10개 이상 출자사 코스닥 상장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 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19년 8월 에트리홀딩스 4기 대표로 선임돼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어 왔다.
윤 대표는 "에트리홀딩스가 출범 12년이 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투자플랫폼 구축, 특허기술 투자 사업모델 및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인재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 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설립 이래 12년간 연구소기업 68개를 설립해 투자했으며, 현재 3개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ETRI는 윤 대표가 공공부문 기술사업화와 투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고,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윤 대표는 2019년 8월 에트리홀딩스 4기 대표로 선임돼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어 왔다. 2021년부터는 에트리홀딩스-신한 유니콘 투자조합을 결성해 딥테크 유니콘 기술사업화 투자에 나서고 있다.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인즈랩 등 연구소기업 코스닥 상장 성과도 이뤘다. 1994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나노재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삼성전기 신사업추진그룹장, 아이디벤처스 투자총괄 전무, 아이에셋 대표를 역임했다.
윤 대표는 전략적 제휴 강화와 공동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디지털 기술벤처 사업화 투자조합을 결성해 향후 5년 내에 10개사 이상의 출자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윤 대표는 "에트리홀딩스가 출범 12년이 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전주기 투자플랫폼 구축, 특허기술 투자 사업모델 및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 인재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민정, 절절한 심경 고백…“尹정부 잘못에 맞설 때마다 돌아온 건 조롱·비아냥”
- 文이 선택한 캐스퍼 "말타는 것처럼 덜덜 떨려"…차주들 불만 폭발한 이유
- 전여옥 폭탄발언 “4번째 ‘이재명 데스노트’ 사람 극단적 선택…그는 왜, 대체?”
- 文 사저 찾은 고민정, 尹 저격…“평산마을 어르신들은 국민으로 안 보이나”
- 인천 아파트서 떨어진 `리얼돌`에 차량 파손…주인 찾아 DNA 분석의뢰
- "韓 경제 개선 미약"… 정부 진단과 따로 노는 KDI
- 현대차·기아, 2분기도 승승장구… 최대 변수는 `파업`
- 반도체 `세액공제 패러다임` 깨지나… 여야 "직접지원 확대"
- 루나 사태 겪고도 여전히 `묻지마 상폐`
- `캐즘` 위기에도… K-배터리 "하반기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