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침묵' 권성동, 내일 중진 오찬 비대위 의견 수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한 채 무거운 표정으로 국회에 출근했다.
권 원내대표의 출근길은 '굳은 표정'이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7월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한 채 무거운 표정으로 국회에 출근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7시28분쯤 원내대표 사무실이 있는 국회 본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 원내대표의 출근길은 '굳은 표정'이었다. 그는 자신의 출근을 기다린 기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느냐' '어제 직무대행 사퇴를 알린 SNS를 올린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 최고위원회는 여는가'라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7월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이준석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직후 직무대행을 맡은 지 23일 만이다.
권 원내대표는 2일 중진 의원 오찬 회동을 갖고 비대위 전환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