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안타에 호수비까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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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호수비까지 펼쳤다.
김하성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3회 초 미네소타 브라이언 벅스턴의 총알 같은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건져내며 아웃카운트로 연결했고, 샌디에이고 선발 숀 머나이아는 김하성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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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호수비까지 펼쳤다.
김하성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45(310타수 76안타)로 올렸다.
김하성은 3회 말 첫 타석에서 삼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하성은 7회 3번째 타석에서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트레버 메길과 풀 카운트 대결 끝에 시속 99.8마일(약 161㎞)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이후 2사에서 나온 상대 좌익수 실책으로 3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수비에선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3회 초 미네소타 브라이언 벅스턴의 총알 같은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건져내며 아웃카운트로 연결했고, 샌디에이고 선발 숀 머나이아는 김하성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미네소타에 3-2로 이겼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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