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터넷에 '尹대통령 협박' 글 남긴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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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남긴 50대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4분께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글 댓글에 '윤 대통령을 위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A(57) 씨의 신병을 같은 날 오후 10시16분께 확보했다.
같은 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A씨의 댓글 작성 아이디를 추적해 인적 사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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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 아이디 추적 끝에 인적사항 확보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찰이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남긴 50대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4분께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글 댓글에 ‘윤 대통령을 위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A(57) 씨의 신병을 같은 날 오후 10시16분께 확보했다.
같은 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A씨의 댓글 작성 아이디를 추적해 인적 사항을 확보했다. 확보한 인적 사항을 토대로 A씨의 주거지로 출동한 지역 경찰이 그를 붙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법률을 검토, 입건 여부를 판단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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